4년동안 고시 뒷바라지하고 서로가 첫사랑인 남녀인데
무슨 이유에선지 이유도 모르고 일방적인 이별통보 받고
식음전폐하고 실신해서 죽을 고비까지 넘기다 가까스로 살아나서
그 남자 아이갖고 아이한테 의지해서 겨우 살아갈 이유 생겨서 이악물고 사는데..
미친 ㅋㅋㅋㅋㅋ 재봉사로 들어가서 일 잘하고 부지런하다고 자기 좋아해주는 또래 나이인 젊은 여사장이 친구하자고까지 그러고 (모든걸 아는순간 악녀짓할테지만)
이모 빚때문에 6개월치 월급까지 가불 받아서 사장이 1년전 자기 남자 빼앗아간 그 과외여학생이란거 알고도
못 그만두게 됐네 ... (얼굴 보기싫어도 봐야되는 상황)
오늘 방송 예고 보는데 내일 다 알게 되나봄
미친 ㅋㅋㅋㅋ사장이(미진) 순영이한테 내남편 이러고 소개 함... 불쌍해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