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훈)
내가 무슨 모욕을 당해도 우리 식구만 모르면 아무일도 아냐.
근데 어떤 일이 있어도 식구가 보는 데서 그러면 안돼.
식구가 보는 데서 그러면...
그땐... 죽여도 이상할 게 없어.
동훈의 저 말이 지안이한테 '니가 나쁜 게 아니야' 라고 말해주는 거 같았어.
내가 만약 중학생 지안이 나이에 저런 상황이었다면 마찬가지로 저럴 수 밖에 없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박동훈 이지안 행복해졌으면...ㅠㅠ
동훈의 저 말이 지안이한테 '니가 나쁜 게 아니야' 라고 말해주는 거 같았어.
내가 만약 중학생 지안이 나이에 저런 상황이었다면 마찬가지로 저럴 수 밖에 없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박동훈 이지안 행복해졌으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