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으로 시집 가서 남편한테 맞으며 삶
어린나오가 보다 못해 엄마 구하려 불질러서 남편 죽음
(나오는 어릴때라 끝까지 기억 못해, 엄마가 절대 숨기고 죽는순간에도 혼자 회상만 함. 어린 나오한테 지금이순간부터 다 잊으라고 하는 거.)
나오 대신 살인죄 뒤집어쓰고 나오 데리고 도망다님
더이상은 힘들다는 걸 깨닫고 나오 고아원에 보내고 자수해서
감옥감. 10년 삶.
출소해서 나오 입양한 키워준 엄마랑 뒤에서 연락하며 소식만 듣고 절대 근처에도 가지 않기로 약속함.
살고 나왔는데 병걸렸다 고쳤었음. 근데 다시 재발함.
자기 몸 안돌보고 치료 거부하고 나오 주변 살피고 온갖 비난 화살(나오의 왜버렸냐 엄마 자격없다는 비난과 나오 키워준 엄마의 네가 뭔데 내딸한테 접근하냐는 비난과 폭력)다받으면서도 나오를 지키기 위해 희생함. 나오가 츠구미 유괴한것도 먼저 아는데 사연 다알고 숨겨줌.
츠구미 학교 보내는 문제 해결해주려 손대선 안되는 곳에 손을 댐. (브로커 통해서 아이의 새로운 호적을 삼)
막판에 나오랑 츠구미랑 셋이 도망+여행갔다가 눈앞에서 나오가 잡혀가는데 처음으로 엄마 소리 들음.
자기 죽어간다는 것도 숨기다 나오 키워준 엄마 도움으로 마지막 시간을 함께 함.
진짜 나오엄마가 제일 드라마틱하고 마더스러워. 상징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