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엔 2030 타깃·수목엔 장르극·주말엔 유명작가 대작 배치
tvN 프로그램 편성을 총괄하는 김제현(44) CJ E&M 방송콘텐츠운영국장과 25일 전화인터뷰로 개편 후 성과에 대한 내부 분석과 내년 전략을 들어봤다.
월·화요일에는 20·30대가 주로 좋아할 만한 소재를, 수·목요일에는 장르극을, 주말에는 유명작가의 대작을 연이어 배치하겠다는 것이다.
김 국장은 "월화극에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을 비롯해 '크로스', '막돼먹은 영애씨' 제작진이 만들 예능형 드라마 등이 준비돼있다"며 "수목극에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어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마더', 박해영 작가와 김원석 감독의 만남으로 이슈가 된 '나의 아저씨' 등 장르극을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tvN은 아울러 2049층 잡기에 집중하는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2049층은 콘텐츠 소비계의 오피니언 리더"라며 "또 다양한 매체에서 트렌드 파급력을 지니기 때문에 지상파보다 후발주자인 우리로서는 가장 중요한 타깃"이라고 말했다.
tvN 프로그램 편성을 총괄하는 김제현(44) CJ E&M 방송콘텐츠운영국장과 25일 전화인터뷰로 개편 후 성과에 대한 내부 분석과 내년 전략을 들어봤다.
월·화요일에는 20·30대가 주로 좋아할 만한 소재를, 수·목요일에는 장르극을, 주말에는 유명작가의 대작을 연이어 배치하겠다는 것이다.
김 국장은 "월화극에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을 비롯해 '크로스', '막돼먹은 영애씨' 제작진이 만들 예능형 드라마 등이 준비돼있다"며 "수목극에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어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마더', 박해영 작가와 김원석 감독의 만남으로 이슈가 된 '나의 아저씨' 등 장르극을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tvN은 아울러 2049층 잡기에 집중하는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2049층은 콘텐츠 소비계의 오피니언 리더"라며 "또 다양한 매체에서 트렌드 파급력을 지니기 때문에 지상파보다 후발주자인 우리로서는 가장 중요한 타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