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호평을 받고 있는 '고백부부'가 마지막회까지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을 보낸다.

18일 KBS2 '고백부부'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오늘 마지막회는 80분으로 편성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회까지 모든 시청자분들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엔딩이 될 거다. 울고 웃으며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귀띔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고백부부'는 서로에 대한 진심을 깨닫는 마진주(장나라), 최반도(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마진주 대신 교통사고를 당하는 최반도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충격을 안기기도.

단 한 회만을 남겨놓은 '고백부부'.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BS2 '고백부부' 마지막회는 1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고백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