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 죽음을 약간 즐긴다 해야하나 염세주의가 강해보였어. 인텁만 봐도 해피엔딩 별로 안좋아하는 게 보였구.
그렇다고 비극 쓰는 작가가 다 나쁘단 건 아닌데 그 비극성을 자기복제 하더라.
상두에서 마지막에 남여주 그렇게 어이없게 교통사고 내고 둘이 시골학교에서 행복한 모습 보여주잖아 열린결말이라 해피라고 내맘대로 생각하고 싶었는데 그거 다 환상이고 교통사고로 죽은 거 맞다고 해서 멘탈 박살남.
미사는 그결말일수밖에 없다 생각해서 패스! 남주가 불치병인데 기적은 안어울렸어.
이죽사... 할 말이 참 많다. 충분히 둘상황이 비극적인 건 이해하는데 굳이 왜 눈위에서 얼어죽어야했는지 이해가 아직도 안가.
여기까진 자기복제 심했고 그래도 고맙습니다는 안죽였잖아. 근데 남여주 충분히 잘 될 수 있었는데 봄이 친아빠쪽에서 둘사이 반대 설정 넣음;;; 섭남 (애아빠)엄마가 울고 불고 빌어서 둘이 안이루어지고 끝. 난 엔딩에 같이 있으니 어느 정도 열어놓은 줄 알았는데 작가가... 또르르... 안이루진거라고 인텁으로 못 땅땅땅!!!! 그냥 시청자들이 생각할 여지를 남기기가 싫었던 듯...
그래서 착한남자 결말이 제일 의외였어. 유일하게 둘이 제대로 해피 맞지? 난 안봤지만... 참좋은시절은 주드고 가족드라마라 해피로 간 것 같고.
그다음이 함틋... 여기도 남주 죽고 그래도 여주는 안죽이더라.
이경희작가는 뭔가 다시 돌아오려면 변화가 필요할 듯...
그래도 중간중간 자기 욕심 깨려고 노력한 게 보여서 꽉 막힌 건 아닌 거 같긴 해.
난 상두-미사-이죽사 3연타로 얻어맞은 기억이 워낙 강렬해서ㅋ 연속으로 남여주 다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