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반응이야 알티선배가 좋다지만
이 드라마 주 시청층인 3 40대 부부들은 그걸 보려고 보는게 아닌데
어제 너무 심하게 붙혀놓더라
서브가 이쁘고 멋있을땐 잠시 잠시 나와 심쿵시킬때지..
실제로는 메인 둘 붙는게 궁금하고 친구들이랑 놀면서 추억팔이 하는걸 보고싶은거지
그리고 진주랑 엄마 얘기도...
그 세대인 내가 그러니까
그래서 어제 후반에 내내 딴짓하며 봤었음
서브들이랑 어설픈 로코놀이 보자니 재미도 없고...
저런거 보고 싶음 그냥 잘만든 로코를 보지..
담주에도 계속 저러면 청률 더 떨어질지도
넷반응과 주시청층이 원하는건 다름
담주엔 원래 하려고 하는 얘기로 돌아왔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