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앉으나 서나 소백 생각 하루에도 수시로 소백 떠오름
현망진창인데도 현생에 치일때 소백 생각으로 위안받음
2. 하백 종영후 거의 모든 드라마에 흥미를 잃음
챙겨보는 드라마가 없어짐
3.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는데도 안 질려서 계속 봄
4. 갓계키 등등 소백 키스 본 이후로 어떤 키스를 봐도 무감해짐
5. 하백 관련 돈쓰는 거에 허들이 낮아짐 일단 긁고 봄
나 진짜 드라마 하나 땜에 제대로 미친 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증상이 언제까지 지속될진 모르겠지만 올해 내내 이럴 것 같고... ㄸㄹ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