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덬이 영화가 손실이 나는데 어떻게 배우한테 이득이 될 수 있느냐는 글에 남긴 댓글에
전지현 얘기 있길래 찾아봤거든
http://shindonga.donga.com/3/all/13/111408/1
▼ 최동훈 감독의 부인(안수현 케이퍼필름 대표)과 친분이 있다면서요?
“네. 잘 알죠. 2003년에 ‘4인용 식탁’이라는 영화를 같이 작업했어요. 당시 (안수현) 언니는 제작프로듀서였어요. 그 영화가 인연이 돼 영화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다가 언니가 감독님과 결혼하면서 저도 자연스레 감독님에게 호감을 갖게 됐어요.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흥행감독 중 한 명이고 최고의 이야기꾼이잖아요. 당연히 배우로서 같이 작업하고 싶었죠. 그러던 중 감독님이 ‘도둑들’이라는 영화를 기획하고 있다는 것을 언니를 통해 알게 됐고, 제가 영화에 관심을 보이면서 서로 같이 작업하자는 무언의 사인이 오갔었죠.”
4인용 식탁으로 이득 본 사람 당시에는 사실상 거의 없음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봤고 감독은 10년 넘게 연출 못하다가 올해 겨우 해빙으로 복귀
그런데 전지현의 경우 당시 초짜 프로듀서였던 최동훈 아내랑 언니 동생할 정도로 친분이 생김
그게 인연이 돼서 전지현 최동훈 작품하게 됨
나도 영화판에서 끼리끼리만 술먹고 이러는 건 별론데
영화판이라는 게 워낙 좁아서 이런 일이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일어나는 것 같아
젊은배우라면 감독이든 프로듀서든 인연 만드는 게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