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랑 치과의사는 공보의로 하고
원래 일하던 의사라고 해봤자 조현재가 하면 30대 후반쯤인데 의사치곤 그 나이 많은것도 아님
조현재가 전문의 따고 몇년 일 안해서 직업의식 투철하고 병원선에 책임감 만빵인 의사역이고
속물 근성 쩔고 일은 잘하지만 성격이 싸가지없는 하지원이 아까 저덬 말처럼 병원 정치싸움에서 밀려서 내려와서
초반엔 병원선 적응 문제로 투닥투닥 시간 지나면서 환자 문제로 투닥투닥하면서 정들고 사랑 싹트고
그 중간에 저 어린 공보의들 성장단계 그려주고 간호사랑 럽라있다니까 그거 살짝 넣어주고 이러는게 훨 나을 것같은데
어차피 내과의사는 수술 못하니까 수술 가능한 외과의사인 하지원이 내려오는 걸로 서로 긴장, 갈등, 라이벌 의식 좀 넣어주고 ...
여기에 조현재가 병원선에 책임감이 많은 이유로 에피소드 좀 넣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