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정말 만족하고 있다"고 운을 뗀 그는 "상황을 해소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소아가 고등학교 때를 회상하면서 '증오의 힘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고 말한다. 그런데 마지막 엔딩에선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산다'고 말하면서 온전히 변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관계를 놓고 봤을 때도, 한 인물을 놓고 봤을 때도, 그 인물이 성장하는 그래프를 놓고 봤을 때도 따사롭고 아름답고 완벽한 결말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포인트 나도 엄청 발렸던 부분인데 세경씨가 콕 찝어서 얘기해줬어
존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