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남궁민이 겸손한 태도로 DJ 컬투의 야유를 이끌어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의 세 주인공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준상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남궁민이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굉장히 많이 혼이 났다"며 "그러나 지금은 이렇게 잘 돼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예전에는 감독님들께 욕을 많이 얻어먹었다"며 "그때마다 유준상 선배님께 현장을 많이 들켰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컬투가 "이제는 하는 작품마다 '대박' 나는 배우가 됐다"고 칭찬하자 남궁민은 "아직 대박을 쳤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조작'으로 대박 치겠다"고 말해 DJ들의 장난스러운 야유를 이끌어냈다.
한편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 분)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756910
유준상 "남궁민, 과거 감독에 이유 없이 많이 혼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유준상이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후배 남궁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유준상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남궁민이 너무 대견스럽다.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견뎌내고 잘 해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이상하게 남궁민이 감독님들에게 많이 혼났다. 이유 없이 혼났었다. 그런 시간들을 잘 견뎠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남궁민은 "과거엔 감독님들이 욕을 많이 하셨다. 유준상 선배가 응원 차 현장에 방문할 때 내가 꼭 욕을 먹고 있었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936862
남궁민 신인때 홍은희랑 일일드라마 여주랑 서브로 만난 적 있음. 그때 유준상이 촬영장에 자주 놀러왔는데 그때마다 남궁민이 혼나고 있었다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