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역으로 몇초나오던

단역배우가 정말 차근차근 단계밟으면서 올라가는데

점점 느는 모습이 보여

고경표 종영인터뷰들 다 인상깊게 읽었거든

캐릭터 분석 엄청 열심히하는게 느껴져서

저배우는 더 늘겠다 더 잘하겠다 생각하던 연기자였는데

오늘 신율 연기보면서 감동까지 받았어

주연작 맡은거 정말축하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