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허당 부잣집 도련님인척 살았어도
독립군으로써 조청맹으로써 신의를 꺽여본적 없었을테지
모두를 살리겠다 자기발로 걸어가 자수했는데
오히려 모두를 배신한 그 상황이라도
자신의 집안에 기대어 난 그때 어쩔수 없었다며 오히려 변절자로 살아갔을수도 있는 시대였는데
신율은 그럴수 없었던거지
이름 석자로 모두를 배신했더라도 처단 당하고 그냥 그걸로 내죄는 씻겼다했을수도 있었을건데
신율은 그럴수 없었던거지
친구들에게 사죄하기 위해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국 타자기 유령이 된거도
신율이라 그래...
신율의 죄가 크지만 저렇게 자기 죄를 안고 유령으로 남은걸로 조금이라도 그죄가 사해졌길...
독립군으로써 조청맹으로써 신의를 꺽여본적 없었을테지
모두를 살리겠다 자기발로 걸어가 자수했는데
오히려 모두를 배신한 그 상황이라도
자신의 집안에 기대어 난 그때 어쩔수 없었다며 오히려 변절자로 살아갔을수도 있는 시대였는데
신율은 그럴수 없었던거지
이름 석자로 모두를 배신했더라도 처단 당하고 그냥 그걸로 내죄는 씻겼다했을수도 있었을건데
신율은 그럴수 없었던거지
친구들에게 사죄하기 위해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국 타자기 유령이 된거도
신율이라 그래...
신율의 죄가 크지만 저렇게 자기 죄를 안고 유령으로 남은걸로 조금이라도 그죄가 사해졌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