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화 엔딩 시나리오만 조작해봄

이사장도 3년 안 살고 나왔는데 정우가 도윤이 최고 로펌에 탄원서 넣어줘서 구속기소도 아니고 불구속 조사 받다가 결국 재판에선 집유 3년 선고 받고 끝남

집유 받고 나온 후 본격 백수생활 겸 주부로 전업 들어간 도윤이가 요리프로 고정잡은 하진이 방송 매일 본방사수하면서 요리법 다적어놓고 요리실력 키우고 가온이랑 튼튼이 보살피면서 하진이 돈벌고 일하고 오면 밥차려주고 살았던걸로 생각했음 ㅋㅋ

아직 도윤이 몸도 아직 다 회복안됐고 하진이 직장도 탄탄하겠다ㅋㅋ
본격 육아하면서 가온이 하진이 뒷바라지하면서 집에서 살림했다고 생각함ㅋㅋㅋ

그리고 집유기간까지 완전히 끝난 날 하진이가 해외출장으로 집비우고 돌아온 날이었는데 다시 새로이 시작하는 맘으로 도윤이가 하진에게 프로포즈하고 진정으로 네같살ㅋㅋㅋ집 안에는 백미니랑 찍었을때와 정반대로 환하게 웃다 못해 턱 빠질듯이 행복한 웃음 짓는 도윤이와 하진이 그리고 가온이랑 같이 찍은 웨딩사진이 걸려있을듯ㅋㅋㅋ

그리고 그날 밤 가온이 동생생겨서 결국 하진이 육아휴직하고 백수로 좀 더 살고 싶어하던 도윤이가 복직하면서 맨날 가온이 하진이랑 영통하면서 백수일때가 좋았다며 투정부릴듯ㅋㅋ

그리고 사무실 서랍에 예전 가온이 초음파 사진 볼 때처럼 초록색 서랍에 가온이 초음파 사진과 함께 새로이 넣어둔 튼튼이 동생이라 적힌 3d초음파 사진 계속 꺼내보면서 바보웃음 짓다가 남실장 들어와서 머쓱하니 괜히 타박할거야ㅋㅋㅋ이번엔 아기 개월 수 별로 찍은 초음파 사진 포트폴리오 해놓을듯ㅋㅋ사무실 책상에는 도윤하진가온튼튼이 아기 초음파 사진 껴놓은 액자 놓여져 있고ㅋㅋㅋ

정우는 회장 도윤이는 사장이라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일하는건 죽이 잘맞아서 묘하게 케미돋을듯ㅋㅋㅋ그리고 항상 하진이로 정우가 놀려먹고 도윤이는 씩씩대겠지

그리고 정우가 혜린이에겐 상속포기 각서 써놔서 혜린이도 평범하게 살게 해주고 Lk를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손쓸거임ㅋㅋㅋ도윤이도 혜린이 소식은 종종 듣지만 만나지는 않는걸로!

그러다가 하진이 아이낳으러 갈때 하진이 비명소리 밖에서 들으면서 부자가 서로 똑같은 표정 똑같은 행동으로 덜덜 떨면서 기다리다가 딸 낳았다는 말에 도윤이는 폭풍눈물ㅋㅋ
가온이도 여동생생겨서 넘 좋지만 아빠 운다고 츤츤대면서 놀리고ㅋㅋㅋ

그리고 다시 한 6개월 정도 다시 타임워프해서 사랑하기 때문에 브금 깔리고 도윤하진가온 둘째(하진이 닮은 딸) 튼튼이까지 같이 소풍와서 하진이가 가온이랑 튼튼이랑 놀아주고 도윤이가 둘째 젖병물리면서 흐뭇하게 바라보는걸로 엔딩ㅋㅋㅋ ㅋㅋㅋ

아 상상하니까 급 행복해졌어...이제 맘편히 복습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