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알잖아요. 우리가 어떻게 했는지, 뭘 했는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이준혁이 가장 좋아하는 대사다.. 우리, 다 멋있는 게임을 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우리는 알잖아요, 매일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가 멋있는 거.
“우리는 알잖아요. 우리가 어떻게 했는지, 뭘 했는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이준혁이 이 작품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다.
“모든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요.
근데 제가 그거 시청자들한테 얘기 못 하잖아요. 우리가 이렇게 고생했고. 근데 감독님이나 현우 형이나 (하)율리나 이런 배우들을 만났을 때, 서로 눈빛만 봐도 우리가 뭘 했는지 알잖아요. 그게 너무 와닿더라고요.”
그는 공은태가 돈이 아니라 태도 때문에 변했다는 이 드라마의 결론을 연기로 어떻게 풀었느냐는 질문에 “완전 팀 신(scene)”이라고 답했다.
“그 미세한 변화에 이 표정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얼마나 공들여서, 수많은 보조 출연자분들까지 세팅을 해주고, 그 모든 거 안에서 제가 미세하게 변하는 게 동적으로 느껴지는 거기 때문에, 이거는 진짜 팀 작업인 것 같아요.
같이 도달하려고 했던 게 도달됐을 때 되게 즐겁죠.”
매일 만원 지하철을 타는 직장인들에게 한마디를 부탁하자, 그는 자신이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해 말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특수한 직업들을 멋있다고 만들잖아요. 근데 이 작품은 직장 생활이 얼마나 멋있는가를 얘기한 것 같아요.
멋있게 찍어보니까 멋있잖아요. 심지어 제가 안 가본 길이기 때문에 일반 직장 생활이 굉장히 멋있다고 느껴요.
은행만 가도 저런 업무 처리를 어떻게 계속 감당하지, 늘 멋있어 보인단 말이죠.
우리, 다 멋있는 게임을 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4003727?sid=103
인터뷰 멋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