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혁은 독보적인 조각 비주얼에 대해
"비주얼 자체가 판타지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 현실보다 멋지게 보이는 것은 작품의 팀워크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인 것이다.
'이미 로또 맞은 거 아니냐?'라는 우스갯 소리도 봤다. 내가 그렇게 쉽게 시작부터 얼굴로 떼돈을 버는 타입이 아니다.
그래서 정말 억울하기도 하다. 그저 논란 없이 지금까지 열심히 연기하고 있으니 대중도 조금씩 봐주는 것 같다.
외모라는 것은 시대의 유행이 돌고 도는 것이다.
나중에 보면 트렌드가 지나 별로라고 할 수도 있다"며 "잘생긴 비주얼로 인기를 얻는 삶이 우리나라에 몇이나 있나? 이 드라마가 외모를 전면에 내세우는 작품이 아니라 좋았다.
게다가 나는 우량아로 태어나서 조금만 먹어도 벌크업이 되는 사람이다.
그래서 작품을 할 때는 단백질 가루 위주로 먹고 겨우 빵 한 조각 먹으면서 하루를 버틴다.
전반적으로 삶이 우울하게 된다. 다 소용 없다. 햄버거 한 끼 맛있게 먹는 그런 삶이 좋지 않나"고 헛헛한 마음을 털어놔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로 나는 1년에 옷 한 벌 안 살 정도로 소비를 안 한다.
내가 제작을 하는 일도 고생을 공감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우리 일의 대부분 이야기는 고통으로 만들어진다.
그래서인지 고통에 있어서 관심이 없을 수 없다. 그래서 로또 1등이 되더라도 그런 고통에 더 관심을 두고 투자하게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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