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충격?이 있는 나 자신에게 생각이 많아짐
드라마에서 세 번이나 필터없이 나오잖아 장애인이라는 워딩이..
민재 다리도 첫장면부터 까고 시작했고
이 설정을 받아들일? 익숙해질 시간이 충분하다 생각했거든
근데 오히려 이게 로맨스 드라마고 배우가 연기하고 있으니까 나도 모르게 그걸
어떤 캐릭터가 으레 가지는 결핍이나 상처같은 설정 쯤으로 여기고 있다가
그런 대사가 나올 때마다 엇 하게 되어서
그렇지 그렇게 쉬운 소재가 아니었지 하는 생각도 들고
드라마 속 인물들이 아무 생각 없이 말하는 게 헉스러워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도 같은데 그런 장면들이 사실은 현실이기도 해서 마음이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