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사이에서 안쓰러운 반응이 많아서 신기했다. 어떤 반응이든 작품 나오고 나서부터는 시청자의 의견이라 생각한다. 극 중 재인이는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가 음악으로 깊게 얽혀 있다는 걸 알고 모든 걸 시작했다. 재인이를 연기할 때도 재인이는 비오를 오래 좋아하고 사귀기까지 하지만, 정요에게 강한 끌림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연기를 했다. 그래서 그런 반응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엔딩은 시청자들이 제각기 느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배우로서는 '이렇게 끝나는 거예요'라고 얘기해버리면 그들이 가지는 상상의 자유를 막는 것 같다.”
Q. 송강, 이준영과 호흡은 어땠나. 이준영이 지난 7월 군 입대했는데 혹시 면회 이야기를 나눴나?
“제가 막내여서 거기서 수줍게 있었다. 송강 오빠는 장난기가 많다. 그렇게 장난치면서 먼저 다가와 줬다. 연기할 때는 송강 오빠가 눈의 힘이 굉장히 센 배우라고 생각했다. 장난을 치다가도 슛 들어가서 눈을 보면 확 몰입된다. 그런 점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준영 오빠는 애드리브를 재미있게 많이 쳤다. 이준영 오빠도 장난기가 많다. 두 분 다 편하게 다가와 주셨다. 일부러 장난치며 더 편하게 해준 것 같다. 촬영하며 두 사람이 친해서 외로웠다.(웃음) 그 둘을 보고 있으면 재미있다. 이준영 오빠가 송강 오빠한테 장난을 정말 많이 치는데 송강 오빠가 성격이 좋아서 그걸 다 받아준다. '촬영장에서 저런 장난쳐도 되나?'싶을 정도였다. 난 관전하느라 재미있었다. 둘이서 서로 군대로 서로 장난치고 그랬다. 안 그래도 촬영 중에 셋이서 삼겹살 먹던 적이 있었는데 송강 오빠가 '준영이 면회도 가고 그래' 이랬는데 준영 오빠가 '뭘 면회를 와' 이러면서 손사래를 쳤다.(웃음)”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7/0000515104
전에 뜬 인터뷰보다 더 자세한거 같다 처음 보는 내용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