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정요 학폭 터졌을 때 매몰차게 잘라내지 않고 어떻게든 정요 지켜주려 애쓰는 모습이었더라면...
도현수 강지혜랑 안 얽히고 그냥 끝까지 좋은 선생님으로 남아줬더라면...
강마에 정요한테 되도 않는 훈계질 말고 그냥 순수하게 정요 걱정해서 네메시스 대중적으로 바꿔보라고 조언해준거였더라면...
재인이 초반에 정요 재능 아꼈던 만큼 정요가 피아노 못치게 된 거 재능 온전히 못펼치게 된 거 안타까워하고 응원해줬더라면...
의사선생님 그래도 기적이라는게 있으니 혹시 모르죠 라고 한 마디만 해줬더라면...
정요엄마 불륜 설정 없이 그냥 정요 재능을 위해 올인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거였더라면...
정요아빠가 거기에 한 먹고 정요도 피아노도 싫어하게 된거였더라면...
정요만을 위한 설정이라곤 1도 없는 이 드라마가 너무 잔인해서 자꾸 못떠나고 정요야 정요야 만 그냥 하염없이 외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