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알바’ 기괴하고 매혹적인 세계관, 공포와 웃음의 롤러코스터 [31st BIFF 리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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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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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나폴리탄 괴담을 연상케 하듯,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고 일상적인 공간이 순식간에 기괴하고 서늘한 공포의 무대로 뒤바뀌는 과정이 압도적인 흥미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음과 양으로 나뉜 세계관, 그리고 그 아슬아슬한 경계선에서 왜 이 아르바이트가 고수익일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주며 판타지적 괴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다.
이어지는 에피소드 2회부터 4회까지는 삐에로, 우유 배달, 극장 등 평범한 아르바이트 직업군이 매회 메인 테마로 등장한다. 여기서 돋보이는 점은 각 아르바이트의 특성에 맞춰 공포의 질감과 괴담의 형태가 다채롭게 변주된다는 것이다. 에피소드 도입부에 새로운 아르바이트가 소개될 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기발한 방식의 기괴한 세계관이 펼쳐질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직업의 특성과 괴담을 접목한 영리한 스토리텔링이 극의 긴장감을 끌고 간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40/0000048262
재밌게봤는데 기자리뷰도 올라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