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콩쿨 때 정요는 혼자 2악장 치면서 자기 마음을 깨닫는데 방송에서는 1악장 3악장 극적인 부분만 보여주고 2악장 연주는 방송에서는 안 보여줬는데
네메시스 초연 때도 녹턴부분 일부러 다 빼고 복수복수복수 하는 부분만 보여주다가 (일단 그 부분은 비오가 완전히 이해해서 정요도 인정하고 그래 이거 니 꺼야 함)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정요의 마음을 이해하고 녹턴부분 연주를 그제서야 들려주는 이 구조가 맘에 든다
프라하에서는 정요의 짝사랑이었는데 13년 걸려서 드디어 그 감정이 사랑임을 깨닫고 동시에 자기도 같은 마음임을 깨달았다는 이 이야기가 난 너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