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요가 네메시스에 자기 인생을 다 담은 게 느껴지고...애증 복수 구원 용서도 다 느껴짐
피아노 솔로 그부분 카덴차라고 하나? 거기도 ㄹㅇ시시각각 몰려드는 공포심과 절규까지 다 들어가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부에 서정적인 톤 나오면서 구원과 용서무드로 가면서 끝나는데
이걸 정요가 오케 지휘 직접 같이 하면서 비오랑 같이 완성시킨거면....비오에 대한 복수도 포기할만 하다 싶었음
난 정요도 아닌데 곡 끝날 때 울컥함ㅋㅋㅋ왜 다들 아름다운 곡이라고 했는지도 이해되고ㅋㅋㅋㅋ
그래서 드라마에서 정요가 지휘하면서 스스로 위로받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여줬으면 좋았겠다 싶고
암튼 풀버전 듣는 것만으로도 걍 정요가 왜그렇게 홀가분한 표정이었는지 이해는 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