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나도 재인이를 연기하면서 비오가 정요에게 어떤 복합적인 감정을 갖고 끌리고 있다는 걸 알고 연기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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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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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기한 입장에서는 재인이가 비오를 남자로서 좋아하는 마음이 그렇게 크게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했다"며 "그게 재인이의 성장이지 않을까 싶었다. 꼭 두 사람이 이어져야만 재인에게 해피엔딩인 건 아니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오라는 예술가 자체를 사랑한 것도 있었을 거다. '이 예술가를 지켜주고 싶다', '내가 받은 위로를 세상 사람들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분명히 있었을 것 같다"며 "그런 순간이 있었기 때문에 비오가 재인을 좋아하는 마음이 크게 나타나지 않더라도 재인은 오랫동안 그의 곁을 지킬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오가 정신적인 부분을 이겨낸다면 천재적인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는 마음도 재인에게 있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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