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비오가 설득력을 가지려면 피아노 앞에서는 흠결 없었어야 한다고 봄..근데 걘 그게 아니잖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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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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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할 수 있는 무엇이라면
예술과 작품과 상관없는 무엇이라면
자신의 예술 앞에서는 순수해야지..
그래야 예술을 복수의 도구로 삼은 정요한테 말을 해도 설득이 생기지
근데 그게 아니잖아..
얘를 둘러싼 모든 흠결이 피아노 외적인 것이 아니잖아
난 이게 정말..
악보를 줬어도 넌 콩쿨을 망쳤어야지
그리고 바닥부터 정요가 없어도 넌 올라와야지
이제까지 겪은 시련은 정신적인 것 말고 없고
가장 순수하게 음악하던 정요는 그 외적인 모든 걸 잃고
결국 힘들게 다시 쥔 음악을 복수도구로 쓰게 되는데
이것도 사실 자세하게 보여쥬지 않아서 시청자는 배우 연기 의존하면서 유추하고
난 뭘 본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