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11화 보다가 헛웃음 나온게 비오맘 진실 알고나서 이후에 나온 장면들이 하나같이 이게 맞나 싶은것들임
1. 정요가 사실 알고 비오 찾아가서 한 대화.
정요가 비오 찾아가서 왜 말하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하지않았으면 언젠간 나도 너를 없애고 싶어 했을거다 그게 만년 이인자의 마음이야라는
황당한 말을 가해자의 아들에게서 들음
심지어 진짜 죽을뻔한것도 사실이고 팔을 다쳐서 평생 피아노를 칠수 없으며 고통은 현재 진행형이고 총상 후유증으로 몇년동안 기억을 잃었고
10대 후반과 20중반을 날렸고 미래까지 불투명한 상태인 이 모든 일들은 실제 정요가 겪었는데 마치 정요가 모든걸 오해해서 비오에게 미안해하는 식의 연출을 함
2. 재인과 비오가 서로 미안하다며 나누는 대화씬
진실을 몰랐기에 이해는 하지만 어쨌든 홍재인도 정요에게 트라우마급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한건 사실임
마지막으로 정요 찾아갔을땐 기억 상실을 핑계삼아 생사람 잡는다 어쩐다 하는 말까지 했던게 홍재인임
결국 소문이나 오해가 아니라 실제로 정요가 청탁에 의해 죽을뻔했다는거 그로인해 피아노도 못치고 기억까지 잃었었다는거 이 모든 일에 진범이 비오맘이란거 다 알았는데도 홍재인과 비오의 대화에서 정요에 대한 미안함이나 죄책감을 비추는 대화한줄이 없음
재인이 유일하게 미안하다 사과한게 비오라는거임 혼자 짊어지지 말고 말해주지 하면서 위로해주는 상대는 비오라는거
3. 깜빵간 비오맘과 비오의 대화
정요에게 사과하는 장면 하나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중간에 비오맘에 정요 찾아가서 무릎꿇고 한건 정요에게 미안해서가 아니라 비오 지키려고 한 행동임)
서로 눈물을 흘리며 가슴 속 깊이 있던 마음 털어내고 마음아파하고 미안해하고 안타까워하고 응원하고 이런 대화들이 나옴
이러니 저러니해도 가족에 대한 애정과 애뜻한 마음을 표현한 장면이란거
진실이 밝혀진 이후 이러한 장면들이 나오는 동안 정요는 계속 혼자였고 제대로 사과한번 들어본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