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첫사랑 OST-다시 너와(차도윤 테마)
-브금과 함께 봐주세염-
하진네 가족은
신장 공여자가 나타났다는 소식과
공여자의 의지로 바로 수술에 들어갈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음
-진짜 하늘이 도왔나봐!
나 사실 반은 포기했거든....-다행이다! 하진아....
-걱정 많이했지?
이제 우리엄마 걱정하느라 속끓이지 말고
어머니 챙겨
난 우리엄마 담당하고
도윤씨는 어머니 담당하고
그러다 보면 다 잘 되겠지!
하진과 도윤은 일단 안심하며
두 어머니를 설득하기로 하는데...
도윤이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아무도 없음도윤맘은 하진이와 헤어질때까지
집에 안돌아 온다는 메모와 함께
연락도 두절됨-어머니 이러시면....
저도 더는 기다릴 수 없습니다.
아버지하고 하진이 사이에서
선택하라시면...제 대답은 변함 없어요....
솔까 호적이랑 하진이 택하라면
도윤이는 당연히 하진이임
그시각 신장이식수술을 위해
하진은 엄마를 배웅하는데하진맘의 신장 공여자가
도윤맘이라는 사실을
알게됨백민희는
이사장의 말을 떠올리며
도윤맘을 이용하여
신장이식을 하도록 음모를 꾸민거였음..;;;;
- 5부참조-
신장 이식수술이 시작되고
도윤이는 병원으로 하진이를 찾아옴
-미안해 늦었지?
장모님 수술 전에 오려고 했는데..
-어머님...집에 계시지?
-......여행가셨어
도윤맘이 집나갔다는 사실을
차마 알리지 못하는 도윤이ㅠ-여행....? 어디....?
-하진아
지금은 장모님 수술만 생각하자불길한 예감이 드는 하진이ㅠㅠㅠ
신장 공여자가 누군지
하진이는 이름을 알려달라하지만
익명을 요청해서 알려줄수 없다는 대답을 듣게됨
하진은 나중에라도 꼭 만나고 싶다고
공여자에게 말해 달라고 함
다음날
신장 공여자가
하진을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함
불길한 예감에 발걸음이 천근만근이 됨ㅠㅠㅠ
역시나 공여자는
하진의 예상대로 도윤맘이었음-안 놀라는걸 보니
누군지 짐작은 했나보네
와 도윤맘도 진짜 독함;;
...........
-난 니 엄마한테 신장도 줬다
넌 나한테 뭘 줄래?
긴 말 안하마
도윤이하고 끝내!-어머니 왜 이렇게 독하세요..
어머니 이런 분 아니시잖아요
도윤씨한텐 또 어떡하라고....
아시잖아요 어머니
나 없으면..그 사람 혼자인거!
-왜 혼자야!!
나도 있고 아버지도 있고
앞으로 좋은 여자 만나서
호의호식하고 잘 살놈인데!!
여기서 끝내자
도윤맘은 도윤이에 대해서 1도 모름 진짜...ㅠ
도윤이에게 하진이가 어떤 존재인지 알면
저렇게까지 못할텐데ㅠㅠㅠㅠㅠ하진은 결국
도윤과 헤어지겠다고 말함ㅠ
도윤맘과 만나고 기운이 없는 하진을
백민희가 아는척을 하는데
하진이는 갑자기 쓰러지고맘ㅠㅠㅠㅠ
응급실에서 막 깨어난 하진에게
백민희는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봄.............
혹시 도윤씨하고 무슨 일 있어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힘내요 하진씨^^굳이 하진이에게
괴로운 기억을 상기시켜주는
백민희냔 진짜 ㅂㄷㅂㄷ백민희냔은 가버리는데
-임신성 빈혈은
초기부터 조심하는게 좋아요
-...임신이요?
제가 아이를 가졌다구요..??
!!!
-네 그럼요
뜻밖의 임신소식에
일이 틀어지게 생겨
백민희도 놀라긴 마찬가지
많이 놀랐지만
아이를 가진것이
기쁜 하진이ㅠㅠㅠㅠㅠ......
-잘 자라고 있네요^^
벌써 팔다리가 생겼냐는
하진의 물음에
임신 3개월이라며
의사쌤은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려줌아이의 심장소리를 듣고
감격한 하지니
초음파 사진을 보고 감격하던 하진이는
자신과 도윤의 아이에게
^^
그러나 세연이 집에 들어오자
급하게 사진을 책속에 숨기고
하진은 병원으로 다시 가지만....급하게 병원에 가느라
떨어트린 초음파 사진을 세연이 보게됨
도윤이는 하진이와 계속 연락이 안되자
병원에 직접 찾아왔지만도저히 도윤의 얼굴을
볼 수 없는 하진이ㅠㅠㅠ
-하진아... 우리 결혼하고 나중에
아이들도 크면 말이야
지금 일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을거야
그래도 우리 잘 버텼잖아
아무것도 모르는 도윤이는
하진이와의 미래 만을 생각하고 있는데ㅠㅠ
-돌아가...
엄마 아직 도윤씨 보는거
하진이는 차마 도윤이에게
말하지 못하고
-밥 꼭 챙겨먹어!!
자신을 신경써주는 도윤이
마음이 아프기만 함 ㅠㅠㅠㅠㅠ
-너에게서...아빠를 뺏는게 옳은 걸까...?
나 없으면 혼자인 네 아빠한테서
너까지 뺏는게 옳은거야..?
하진이는 병실에서 뱃속 아이에게
넋두리를 함ㅠㅠ이사장은 백민희를 불러
어떤 서류를 건넴이사장은 혹시 모를
LK식품과 거래의
실패에 대비해서
도윤애비를 함정에 빠트리기 위해
몇가지 서류 조작을 했는데-이번거래에서 문제되는 부분은
모두 차도윤 이름으로 진행됐어
지금 진행되고있는
주가조작 역외탈세 분식회계 모두 다!
생각보다 부자사이가 나쁘니
자기 아들을 희생양으로 내세워빠져나가기 전에
차덕배사장도 진흙탕에 빠트려야지!
!!
도윤은 하진이와 결혼하기 위해서
유산포기각서를 쓰고
-니 호적 파이는 꼴 못본다
내가 누구 때문에
이혼요구에도 버텼는데!!
20여 년간 자기만 보고 산
도윤맘도 걸려서 고민만 깊어짐ㅠㅠ
이사장에게 서류를 받아든 백민희는
결심을 하게되고
도윤이는 세연이에게
저녁에 만나자는 전화를 받게됨도윤에게
임신소식을 알려야 할지말지
아직도 하진이는 고민중인데도유니가 전화옴
도윤이는 만날 사람이 있다고
저녁에 병원 못갈 것 같다고함
-도윤씨 낼 볼수 있어?
나 할 말있는데
-내일 꼭 갈께
무리하지 말고 푹 쉬어!
끝까지 하진이 걱정하는 중ㅠㅠㅠ
하진이는 도윤이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기로 마음 먹었지만백민희가 때마침
하진을 찾아옴-엄마 혼자두고 나와서
빨리 들어가봐야 되서요
무슨 일인가요?
-빨리가서 뭐하게?
가서 차도윤한테 임신했다고 말하려고?
........!!
-남의 신장까지 받아 챙기고 왜?
아이가 생기니까 딴 욕심이 생겨?
꺼지겠다고 도윤씨 어머니께 약속했다며
그럼 꺼져야지 왜 질척대!
하진은 백민희한테
어떻게 도윤맘이 신장이식수술한걸 아냐고 묻는데
-내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그래..이상하다했어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독한분 아니었는데
-어머니 충동질해서 수술하게 만들고
당신 미쳤구나
백민희는 서류를 하진이에게 집어던짐
-미친사람을 상대할때는 알아서 조심해야지!
그게 뭔 줄 알아?
니가 목숨거는 남자 감옥에 보낼 서류들이야
차도윤 이름으로 서명 되어있는 서류들ㄷㄷ
-내가 장담하는데
차덕배 사장은 절대 안나서
정도 없는 아들을 위해서
전부를 걸 사람이 아니거든ㅎ
차도윤을 검찰에 넘기고
자기혼자 빠져나가겠지그럼 형량이 얼마나 나올까?
내 검찰 인맥으로 최고형량까지
나오게 할 수 있어
10년? 아니 20년이라도!
아니 그전에 차도윤이 먼저 무너지겠지?
자기 여자가 목숨 같은 제 어머니 신장까지
빼먹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말이야!
백민희냔 협박에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하진이ㅠㅠㅠ
백민희 진짜 천벌 받아야함 ㅠㅠ
그시각 도윤은 세연을 만나서
초음파 사진을 건네받음-하진이 초음파 사진이구나!!
-하진이하고..내 아기네...
참 작다....-아저씨도 알아야죠
언니 혼자 끙끙앓는거.. 저 싫어요
-어 그래!!
고맙다 고마워!!!
사진 속 아이를 만지며
넘나 기뻐하는 도윤이ㅠㅠㅠㅠㅠ
-이제...
어쩔 꺼에요...?
-내가 할 일 해야지
전부 정리하고 하진이 만날께!
출처 나
클리셰 투성이라지만
작가님 필력과
서사가 탄탄하고 개연성 있어서
너무 슬퍼ㅠㅠㅠㅠ
클리셰 최고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