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 불호의 80은 대사 같아
당해준다니 이게 얘 진심인거잖아 작가의 진심이거나
"그 복수 제가 받을게요"로 했으면 이리 열받지 않을듯
당해준다는 감성과 생각이 비오를 진짜 싫게 만듬 상황 입장 다 알고 보는데도 굉장히 본인 우위의 생각이고 뻔뻔함 불완전하지만 사랑스러웠던 캐릭터에 왜 이런 대사를ㅋㅋㅋㅋㅋㅜㅜ
본방 때는 작가 작법과 내 생각이 다름에 열받고 객관성을 잃은거 같아서 오늘 진정하고 복습하는데 이 대사는 진짜 너무나 가해자의 시선이야 이 대사만 보면 싫어졌다가 아니지 하고 돌아옴
인대웅앵 찌질한 루저새끼
다른 상황들까지 다 보면 이해 가 둘 다 각자에게 심함
늘 한쪽이 져주던게 이제 아닌거고 비오는 이거에 대한 반발도 있고 정요는 가혹하고
둘 다 음악적으로 처음으로 부딪히고 피아노 연주에 대한 자존심 싸움도 있고, 용서해주고 싶은 자와 잘못을 어떻게 빌지 모르는 자의 상황에서 나온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서로 하면 안 될 얘기하는데 정요만 더 심하단 말이 나온게 불편하고 이상함
+ 레코딩장면 이후로 뭔가 화가 단계적으로 올라와서 더 가라앉히고 봐야할거 같은데 지금 감상은 아이러니함 ++ 지혜 장면이 나와서인듯 연출은 비난하는 시선인데 애끓는 모성처럼 보이기도해
할아버지와 비오 장면이 드라마 핵심처럼 연출 음악 비장하고 대사가 그런데 전혀 안 와닿고 개웃김
작가가 재능에 상관없이 하나만 보고 가는 마음, 노력하는 자에게 평범한 자에게 복이 주어진다 뭐 이걸 말하려는거 같은데 나한테는 아니라는게 아이러니야
딴애기인데 비오 진짜 도련님이다 아직 증오심밖에 못 읽었어 레코딩 때 두려움을 깨닳는가 했는데 가장 큰 두려움이 본인 위치 흔들림과 엄마의 ㅈ 살이고 그거마저 멈췄고 본인 말대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건 자신이라 했으니 정요의 복잡한 감정과 다사다난했던 과거를 이해하는 연주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