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정지우 감독은 "이른바 나는 '에로 감독'이지 않나. 이제 그만 할까 싶기도 하다. 솔직히 말하면 불편함이 본질을 잡아먹는 수준에 온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고민은 '스캔들' 이전부터 계속 있었다. 약간 이 장르를 연출하면서 앞뒤가 막혀 있는 기분도 들었다. 밀도와 긴장, 텐션을 향한 미는 힘과 성적인 부분을 대상화하지 말아야 하는 당겨야 하는 힘을 다 쓰고 있는 상태다. 러브신 묘사에 완전히 다른 궁리를 해야 하는 순간이 온 게 아닌가 싶다"며 "'4등'도 했고 '유열의 음악앨범'도 했지만 '스캔들' 같은 장르는 매우 어려운 과목이 됐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건강한 방향이라고 생각하는데, 일종의 폭력과 관련된 묘사는 더 자극적으로 만드는 방법이 가속 되어 있고 성적인 묘사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감속을 통해 다른 방향을 찾아야 하는 환경이 된 것 같다. 그만큼 난이도는 높아진 것 같다. 그래서 새 작품은 사랑이 아닌 작품으로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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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라운드 인터뷰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