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얘기나온 종신서원 반지랑
스포로 있는 사제복 합쳐서 생각해봤는데
아마 정요는 정식 사제서품을 받기 전 단계 아닐까 함
검색해보니까 수도사-종신서원-사제 루트를 보통 탄다고 하고
애초에 정요가 사제로서 길을 걷고있었다고 한다면
이렇게까지 정요 과거를 꽁꽁 숨기는 것도 이해?는 감
나름 반전의 장치로 준비해놓은 건데 바로 밝힐 수는 없을테니?
그러면 정요가 왜 갑자기 복수하려고 나타났나?
는 정확한 이유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만약 진짜 정요가 사제가 된다고 봤을때
진짜 신부로서 길을 가기 전에 비오와의 일에 대한 어떤
마지막 회자정리를 위한? 거 아니었을까 싶음
만약 그렇다면 자꾸 정요가 비오한테
기회를 주는 것 같은 것도 나름 이해가 가
비오가 자신의 죄를 스스로 고백하고 비오를 진짜로 용서하고 싶은거 아닐까..?
비오맘은 그과정에서 스스로 몰락하도록 장치를 해놨거나
스스로 자멸하리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정요의 복수방법도 사실 되게 의아했는데 분노를 곡으로 쓰고
그걸 상대방한테 보여주는게 복수라고? 싶잖아
근데 그게 정요가 현재 사제의 길을 걷고있다면
정요한테 가능한 유일한 감정풀이 였을 수도 있음..
종교귀의 불호의견 워낙 많아서 어떨지 모르겠는데
걍 여러가지로 생각해보다보니 막 궁예로 끼워맞춰봄
틀릴 수 있음 틀려도 상관없음 걍 해본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