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봤는데 특출 엄청나게 많다는 거 알고 봐서 그런가 그 부분 의외로 괜찮았음(스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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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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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역 분량의 인물이 여럿 나오는데 아는 배우니까 인물들을 기억하기 쉽다고 할까 그런 점은 장점이라고 느껴졌어 그렇지만 특출 중에 불호인 배우들이 많아서 그 부분은 역시 별로긴 했다 ㅋㅋㅋ 영화는 전체적으로 재밌었어 추리물 구조인데 지루하지 않고 초중반까지 잘 끌고 가더라 주연 3명 다 역할에 잘 맞고 연기도 자연스럽고 좋았어
후반부쯤 가면 이 소재를 선택했으니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문제, 해결하지 못하고 되풀이 되는 지점이 있으니까 앞부분과 비교해 속도감이 줄어서 재미가 떨어진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았어 근데 후반부 법정씬이 나오기 전 유해진의 집부터 따라가는 전개는 꽤 인상 깊었어 마지막까지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진실을 말하라고 유해진이 일본어 외치는 장면 선고 듣고 끌려나가는 박정민의 표정 변화 같은 장면이 좋더라고 연휴에 볼말 고민했는데 이 정도면 괜찮게 잘 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