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랑 미옥이랑 달을 보고 같은 감정을 느꼈지만
일화에서 너무나 다른 삶을 걸어온게 느껴져서 다시한번 슬프고 씁쓸하더라 사실 영화내내 예지입장에선 그냥 하는 말인데 미옥이 입장에선 하나도 안와닿을 그런 얘기들이 계속 나와서 씁쓸했어
세차 얘기하는데 자긴 압구정에 살았지만 잘살진 못했다느니 이런 얘기들ㅜ
엔딩에서 미옥이가 달 사진 보내지 않은것도 니가 보는 달과 내가 보는 달이 과연 같을까 하는 그런마음 아니었을까 싶어
그리고 별개로 달 계속 비춰주는 연출 너무 좋았어 뭔가 내가 같이 달을 들여다보고있는 느낌? 내가 그 현장에 있는 느낌을 주는 연출들이 많아서 더 좋았던거같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