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시골의 병원에서 명물닥터 김사부와 만나, 의사로서의 성장해가는 동주와 서정을 연기한 유연석과 서현진. - 역할 연구가 힘들다고하는 의료드라마인데, 연기해 보시니 어떠셨습니까? 서현진 (이하 서) : 이렇게 힘들 줄은 모르고 촬영에 들어갔는데 알고 있었더라면 좀더 신중하게 생각했을지도 몰라요(웃음). 유연석 (이하 유) : 의료용어도 힘들었지만, 대사를 말하면서 움직임을 표현하는 게 더 힘들었습니다. 의사들은 항상 바쁘게 몸을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까. - 촬영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였습니까? 유 : 계속 병원 세트장에 있어서 모두 같이 정이 생겨 친해졌기 때문에 누구 한명을 고르는 것은 어렵습니다. 서 : NG를 냈을 때, 저를 탓하거나 혼잣말을 하거나 웃거나 했어요. 임원희선배도 수다스러운 역이었는데 실은 굉장히 샤이한 분이셨어요. - 제1화의 둘의 키스신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유 : 갑자기 키스신이 나와서 보시는 분들은 깜짝 놀라셨겠지요. 제가 연기한 동주는 서정 선배가 멋있게 환자를 살려주는 모습에 완전히 반해버려요. 서 : 제가 연기한 서정에게는 사귀고 있는 남자가 있었어요. 그 남자하고는 수동적인 관계로, 존경과 사랑(愛)이 섞여 있는 연애라면, 동주와는 불꽃튀는 사랑(戀)이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굉장히 아름다운 신이었어요. 유 : 키스신을 찍은 게 촬영이 시작되고 얼마 안된 때였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현장을 부드럽게 하려고 촬영현장에 와인을 가지고 갔습니다. 서 : '키스신은 설득력이 없으면 안된다'라고 감독님이 말씀하셨어요. - 동주와 서정은 각각 서울의 대학병원에서 시골의 돌담병원에 옮겨가 김사부와 만납니다. 거기에서 둘은 어떻게 변해갑니까? 유 : 동주는 자신의 성장을 위해 최고의 의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인물로 자신에게 중요한 일만을 보고 살아온 인물입니다. 서 : 서정은 큰 병원에서 배운 모든 가치관이 180도 바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이 작품의 볼거리를 가르쳐 주세요. 서 : 실제 의사에게 그동안의 의료드라마 중에서 가장 볼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한 수술씬이 나옵니다. 유 : 매회 여러 케이스의 환자가 등장하고 에피소드를 전개해 나가는 것이 재밌습니다. 화제가 된 키스신 와인을 마시고 찰영!? 김사부와의 만남으로 성장해 가는 의사들 출처 : 낭만닥터김사부 블루레이 추진 카페 돌담돌님 (퍼감 허용) http://cafe.daum.net/nangmandvd 보리차 케미 존좋이었는데ㅠㅠㅠㅠ 곧 블레에서 볼 수 있을 거 같다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낭만닥터김사부 일본 방영 기념 인터뷰에서 나왔어 ㅋㅋㅋ
같이 잡지 인터뷰도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