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 카센터의 사장이자 착하고 성실한 아빠 임용석, 제일 카센터의 경리를 맡고 있는 부지런하고 악착같은 엄마 서미영은 각각 박혁권과 서정연이 맡았다. 가진 것은 없지만, 자식들이 인생의 제일 큰 자랑인 보통의 부모다. 현실에 발붙인 ‘중년 부부’ 그 자체를 보여줄 박혁권, 서정연의 변신이 궁금해진다.
표정부터 철부지 그 자체인 임유성의 모습도 흥미롭다. 부모님을 도와 카센터에서 정비사로 일하는 그는 한 살 터울 동생 유진과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게 일상이지만, 겉보기와 달리 동생과 가족을 무척이나 아끼는 든든한 오빠다. 임유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찐’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김민석의 열연 역시 기대를 모은다.
김소현은 박혁권, 서정연, 김민석과의 호흡에 대해 “대본 리딩 날부터 종종 따로 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연구를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현장에서 실제 가족 같은 모습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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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가족스틸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