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나는 개인적인 느낌으론 비오재인도 좀 파국날 느낌으로 그려서 의외..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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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
조회 수 473
오늘 관계 재정립되는 전개가 개인적으론
첫 단추부터 좀 삐걱삐걱으로 느껴져가지고..
비오가 사랑하는 감정을 깨달아서 사귀게 된 게 아니라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기댈 누군가가 절실했던
제일 취약한 순간에 먼저 키스해오니까
항상 옆에 있어준 재인을 잃고 싶지 않아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의 관계가 아닌
재인이 원하는 관계를 따라가준 느낌이랄까
사귀기로 한 뒤 공항씬에서도
비오는 좀 어색해보이고 재인이는 불안해보이고
인사하고 뒤돌아선 뒤 둘 다 표정 안 좋은 것도 좀 그랬음
비오재인 럽라 당연히 개안정형으로 그릴 줄 알았는데
이 관계도 마냥 순탄치 않을수도 있을것 같은 느낌을 줘서 의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