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은 훨씬 빠르고 동시에 친절하다. 정보가 관객을 짓누르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관객에게 역사 공부를 요구하지 않는다. 정치적이지도 않다. 누가 총을 쐈는가. 사라진 두 발은 어디로 갔는가. 왜 경호 지침은 갑자기 바뀌었는가. 영화는 질문을 하나씩 던지고 다음 단서를 내놓는다. 관객은 철구와 기자들을 따라가면 된다. 배경은 무겁지만 보는 과정은 흥미진진하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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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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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 없어도 어렵지 않은 영화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