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까지만 해도 부모 불륜 목격해서 평생 의절각이었는데 위기 앞에 하나가 돼서 캠프파이어(?)랑 묵념까지 참여하고 그이후엔 엄빠랑 잘 지냄ㅋㅋㅋ볼수록 참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었나 감탄하게 됨 8화 나오고 벌써 2번 돌려봄 근데 또 봐도 너무 재밌어 고두식 엮는 것도...
난 고두식은 처음 나올 때부터 너무 뜬금포라고 생각했고 그냥 최상철이 돈 주면 아무거나 다 변호하는 개새끼라는 걸 슬쩍 보여주는 장치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쌍둥이 살인에 엮다니...근데 그게 너무 억지스럽지도 않아 고두식 잠깐 나왔을 때도 약간 자기 범죄부심이나 허세 있었고 그래서 나도 앞에서도 그렇게 깝쳤는데 완전 발렸잖아 그래서 자존심 존나 상해서 나도 찾아가서 들이받았는데 찐나도도 아니었고 하필 그게 살해동기로 엮여서 이번엔 자기가 저지르지도 않은 살인죄로 감옥 가게 생김 실제로는 살인죄를 저지르고도 변호사 잘 만나 무죄로 풀려났는데 ㅋㅋㅋㅋ 이 드라마 진짜 블랙코미디의 새 역사를 쓴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