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는 "(문재를) 막 떠나보내지는 못했다. 마음에는 미련, 걱정이 있었다"라며 "문재가 사라진다. 그를 찾아 두리번거리기도 하는데, 그때도 씁쓸했다. 후련함이 아니라 씁쓸하고 허전한 노자의 모습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걱정이라면 걱정인데, 개인적으로도 허전하고 사라지는 불안감이 있었다"라며 "저는 그 엔딩이 나쁘지 않았다. 안경도 벗긴다. 도수 없는 안경 벗고 네 얼굴로 살라고 한다. 그런 마음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생사를 같이 했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