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려면 사랑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사랑 할 수 있는 존재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승주에게 다른건 다 성취할 대상지만 어머니와 이수만은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었던거지.
이런 타입 캐 중 드물게 아버지에 대한 애정갈구는 일찍 버린것 같고 어머니는 계속해서 목표만 지정해주는데, 진짜 애정을 주고받는 대상은 이수밖에 없음.
평생의 사랑 둘이 존재만으로 목표가 충돌하는 대상이었던게 큰 비극이긴한데...
어머니는 평생 지켜야할 사랑이지만 승주를 평생 옳아매는 목표만 설정시키는 사람이고, 이수는 승주인생 통틀어 제일 순수하게 사랑해주고 보답반응을 얻을 수 있는 대상이지만 어머니의 목적에 반대됨.
재벌형사 주연이 김승주였다면 여주가 이런 정서오류을 치료해주고
이수는 사건 사고 트라우마 부상 납치 대상으로 시즌마다 골아프게하지만 마약 섹스 살인엔 얽히지않는 평화로운 세계선 아니었을까 ㅋㅋㅋ
물론 현재의 특권층의 뒷모습 재벌의 뒷모습 최종적으로 자기집안의 뒷모습까지 파헤친 진이수가 완결성 있다는거엔 이의 없음..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