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뒤 총리대신으로 복직한 이완용은 8월22일 “한국 전체에 대한 통치권을 완전히 그리고 영구적으로 일본에 넘겨 준다”는 한일합방조약에 도장을 찍는다. 그리고 4일 뒤인 8월26일 순종 황제로부터 대한제국 최고 훈장인 금척대수훈장을 받는다. 나라를 팔아넘긴 ‘공로’의 의미였다.씨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