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7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시즌2로 돌아온 '재벌X형사'는 첫 회부터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했다.
제작진은 8일 첫 공조 수사에 돌입한 ‘혐관 선후배’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화에서는 여전한 관종력을 뽐내며 강하서 강력 1팀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던 진이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폭탄 테러범의 타깃이 되며 세간을 발칵 뒤집었다. 여기에 진이수의 경찰학교 교육생 시절 교관으로 악연을 맺은 베테랑 형사 주혜라가 경찰청 대테러팀 팀장 자격으로 연쇄 폭탄 테러 사건 수사를 위해 강하서에 파견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전방위로 ‘멘탈 붕괴’ 위기에 놓인 진이수가 자신을 노리는 폭탄 테러범의 정체를 밝혀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자신을 한심하게 여기는 주혜라 앞에서 형사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진이수와 주혜라의 본격적인 첫 공조 수사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어둠이 짙게 깔린 밤, 음산한 대저택을 수색하고 있다. 입구에 설치된 폴리스라인을 통해 사건이 발생한 현장임을 짐작하게 한다. 손전등 불빛에 의지해 캄캄한 대저택 내부를 탐색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주혜라가 저택 내부와는 전혀 다른 공간에서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마치 미지의 세계를 발견한 듯한 모습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해당 장면은 진이수와 주혜라가 연쇄 폭탄 테러를 벌이는 범인을 추적하던 중 대저택 안에 숨겨진 수상한 지하 벙커에 들어선 상황이다. 테러범과 지하 벙커가 어떤 연관성을 지니고 있을지, 두 사람이 그곳에서 무엇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테러의 타깃이 된 뒤 동요하던 진이수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특유의 높은 텐션과 장난스러운 미소, 총기 어린 눈빛을 되찾은 것. ‘형사가 천직’이라고 외치고 다니는 재벌형사 진이수가 자신을 집요하게 노리는 테러범을 어떤 방식으로 응징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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