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열혈사제’(22%·2019년)가 시작이었죠. 그 당시에도 의문이었어요. ‘이렇게 사랑받을 작품이었나?’ 고민해봤죠. 답은 하나였어요. 카타르시스.
258 2
2026.08.07 10:34
258 2

―대중이 ‘한국형 히어로’에 열광하는 것 같다.

“‘열혈사제’(22%·2019년)가 시작이었죠. 그 당시에도 의문이었어요. ‘이렇게 사랑받을 작품이었나?’ 고민해봤죠. 답은 하나였어요. 카타르시스. 대중은 현실의 답답함을 작품 속에서 풀길 원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모범택시’가 나왔고, ‘김부장’으로 이어졌죠. 앞서 큰 사랑을 받았던 ‘낭만닥터 김사부’ 역시 이상적인 의사상을 제시한 히어로물로 볼 수 있습니다.”

―언급한 모든 작품이 시즌제로 정착했다. 처음부터 의도한 것인가.

“김사부(한석규), 김해일(김남길), 김도기(이제훈), 김부장(소지섭) 등 대중이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캐릭터가 구축되니 자연스럽게 시즌제 드라마로 이어졌어요. 새로운 에피소드만 부여하면 얼마든지 변주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김부장’의 후속작인 ‘재벌X형사’ 역시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속편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해요. 그 전제는 사적 제재일지언정 ‘정의를 구현한다’는 대의명분이죠. 그래야 대중을 설득시킬 수 있으니까요. 그만큼 대중이 현실 속에서 답답함을 느낀다는 것은 안타까운 지점입니다.”

―각 히어로들이 동시에 모이는 ‘한국형 어벤져스’ 세계관도 가능할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재벌X형사’에서 경찰대학이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김부장’에서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딸 민지가 신입생으로 입학하면 어떨까요? 영화 ‘청년경찰’처럼 특정 사건에 휘말리고, 김부장이 나서게 된다면 세계관이 공유되지 않을까요? 물론 사석에서 주고받은 이야기일 뿐, 실질적으로 이뤄지려면 훨씬 많은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죠.”

 

 

스튜디오S 홍성창대표 인텁인데 재밌는거 많다 

“유쾌함이 ‘김부장’ 성공비결… 대중은 드라마로 ‘현실의 답답함’ 푼다”[M 인터뷰] | 문화일보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차원이 다른 #안티에이징 선 세럼, <에이피 뷰티 선 세럼 2종> 샘플링 진행 중! 171 08.04 50,54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22,1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99,8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09,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99,607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98,067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70,309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4 25.05.17 1,245,15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63 25.02.04 1,851,767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5 24.02.08 4,678,65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606,926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201,762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1 21.04.26 5,754,98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851,017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11 19.02.22 5,991,56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52,6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050013 잡담 킬쇼 난 정진만 바빌론이 야랄떨때 눈빛이 너무좋음 15:14 5
16050012 잡담 류혜영 요새 열일하는거지? 1 15:14 19
16050011 잡담 허남준 팬미팅 가는사람 15:13 54
16050010 잡담 내가 좋아하는 박지훈 남찍사 2 15:13 61
16050009 잡담 와일드씽 노래 좋긴 좋다 3 15:12 31
16050008 잡담 둘이 풀리는거 볼때마다 하는 생각ㅋㅋ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런 글 보는거 같음 15:12 27
16050007 잡담 재벌형사 첫 방 못 보는데 15:12 22
16050006 잡담 안효섭 이제 슬슬 차기작 뜰 때 됐는데 15:11 35
16050005 잡담 근데 나 호프?봤는데 그 여주말이야 3 15:11 92
16050004 잡담 유부녀킬러 태성보나 데이트할때 딸기쉐이크 먹은거 ㅋㅋㅋㅋ 1 15:10 12
16050003 잡담 ㅇㄷㅂ요즘 리센느 여돌이 유툽에 많이 뜨길래 봤는데 노래맛집이네 여기 15:10 24
16050002 잡담 월간남친 제발회 나왔으면 애프터파티까지 봐야지 3 15:10 41
16050001 잡담 너다연 카테추가 완 2 15:10 35
16050000 잡담 재벌형사2 진짜 기대됨 예고편 보니깐 재밌어보이고 15:09 13
16049999 잡담 벌세계 오디세우스편 올라왔던가같은데 15:09 22
16049998 잡담 김고은 구교환 내 소취조합... 4 15:08 50
16049997 잡담 국제 정치 외교 전공하고 유학갔다온 그 분 유튜브 구독하고 꼬박꼬박 봤는데 5 15:08 176
16049996 잡담 내배는 차기작을 내놓을것을 2 15:07 53
16049995 잡담 멋진신세계 원래 오타쿠는 46초 영상 작감 인터뷰 말한마디 제작사 회의 피셜 한줄 15:07 70
16049994 스퀘어 유부녀킬러 워크샵 스틸컷 15:07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