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유림이 화제의 영화 '남벌'에 합류한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배우 박유림이 영화 '남벌'(감독 이모개)에 출연한다.
'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이다.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을 거쳐온 이모개 촬영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앞서 배우 이병헌, 고윤정, 이도현을 비롯해 이광수, 이상이, 박해준으로 탄탄한 주조연 라인업을 구축했다. 여기에 가수 우즈(조승연)의 상업 영화 데뷔 소식까지 알려진 가운데 영화계 글로벌 유망주인 박유림까지 호화 캐스팅에 가세하게 됐다.
박유림은 일본의 차세대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의 유나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에 나선 바 있다. 데뷔작으로 칸 국제영화제와 아카데미 영화제에 나서며 전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발레리나', 드라마 '기적의 형제', '나의 완벽한 비서', 연극 '벚꽃동산'까지 다양한 매체에서 내공을 쌓아가며 활약 중인 주목받는 배우다.
이번 '남벌'에서 박유림은 소화 역을 맡아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다. 소화는 왜구 침탈에 맞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름 없는 왜구 사냥꾼 무리의 유일한 여전사로 최전선에서 함께 싸우는 인물이다. 새로운 장르 도전에 나선 박유림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박유림은 '남벌' 캐스팅 소식에 이어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와 영화 '지상의 밤'으로 관객들과 만나며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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