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을 이끄는 남주혁(구천 역)과 노윤서(생강 역)는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작품의 뼈대를 단단히 지탱했다.
"구천은 굉장히 고독한 인물이라고 생각했어요. 툴툴거리지만 힘든 건 결국 자기가 다 하잖아요. 죽음을 넘나들고 임무를 수행하고, 자신이 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인물이에요. 주혁 씨와 캐스팅 단계에서 이야기했을 때 그런 캐릭터 이해도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밝고 장난스러운 친구인데, 동시에 멋있고 믿음직스럽고 가끔 보이는 고독하거나 외로운 눈빛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어요. 윤서 씨는 전작을 봤을 때 고군분투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데도 무언가를 돌파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 원천이 뭘까 궁금했는데 실제로 만나고 작업해보니 굉장히 스트레이트하고 대담한 매력이 있었어요. 담백하면서도 직선적인 지점이 인상 깊었어요."
구천생강본들 자래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