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김부장 '김부장' 소지섭 "몰래카메라 당하는 기분…'미사' 이어 인생의 2장 열렸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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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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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년 차를 맞이한 베테랑 배우지만 이번 작품의 성공은 그에게도 유독 특별했다. 소지섭은 "제 배우 인생에서 첫 번째 장을 꼽으라면 단연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뺄 수 없는데, 그 뒤를 잇는 두 번째 장이 바로 '김부장'이 된 것 같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생전 아는 척을 안 하시던 분들도 거리에서 절 보고 '김부장!'이라고 부르시더라. 주변 아빠들에게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는 연락도 많이 받았다"며 "제가 '라이징 스타 1위'라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데뷔 30년 차에 이제 다시 시작인가 싶다"며 웃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