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김부장 성덕 유지안 “소지섭 선물, 비누인 줄 알았는데 순금‥서랍에 귀하게 보관” (김부장)[EN:인터뷰③]

[뉴스엔 하지원 기자] '김부장' 유지안이 '소간지' 소지섭에게 받은 금 선물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지안은 7월 29일 뉴스엔과 만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이소은)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06년생인 유지안은 04년도에 방영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애청자라며 소지섭을 향한 오랜 팬심을 드러냈다.
유지안은 "'미사'와 '주군의 태양' 팬이었다. 소지섭 선배님과의 호흡이 믿기지 않았다. 촬영장에서 같이 대기를 한 적이 있는데 어색하실 텐데도 계속 말을 걸어주셔서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쫑파티 때 선배님께 '미사'를 재밌게 봤다고 전해드리니 부끄러워하셨다"며 "후배들에게 늘 다정하게 조언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역시 대선배님'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앞서 소지섭이 '김부장' 팀에게 전해 화제가 된 금 선물 비하인드도 전했다. 유지안은 "쫑파티 때 직접 전달을 받았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었다. 금일 거라고 생각 못 했고 비누인가 싶었다"면서 "어머니가 보시더니 '금 아니야?' 했다. 놀라서 열어봤는데 금이 있더라. 그 밑에 '다들 고생많으셨다'고 말도 써주셨다. 내 방 서랍에 잘 두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부장' 팀은 최근 마지막 회 단체 관람을 하며 흥행을 자축했다. 유지안은 "쫑파티 때는 다들 '작품이 끝났다', '고생했다', '잘 될 거다' 하는 자리였다면 막방 회식은 엄청 축제 같은 분위기였다"고 떠올렸다.
유지안은 윤경호, 주상욱 등 선배 배우들의 배려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유지안은 "윤경호 선배님 옆에 앉아서 같이 시청을 했다. 경호 선배님이 대본리딩 때만 뵀고 처음 대화를 해보는 자리였는데 딸처럼 잘해주시고 재밌는 얘기 계속해주셨다. 시구했던 거 얘기해 주시고 촬영 비하인드 얘기 해주시고. 너무 재밌었다"며 "주상욱 선배님도 친해지면 재밌는 얘기를 많이 해주신다. 그 자리가 너무 즐거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