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곽동연 "'영크크'? 후임들이 신조어 쓰면 한글박물관 데려갈 것"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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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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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에서 뒤처질 걱정은 없냐는 질문에는 "난 트렌드 세터였던 적이 없다. 항상 그냥 내 갈 길을 가다가 얻어걸린 것뿐"이라며 "얼마 전에도 팬분들을 통해 '영크크'라는 말을 처음 배웠는데 머리가 아프더라. 시대의 흐름이 너무 빠르다"고 능청스레 답했다.
그러면서 "언어의 재창조는 좋다.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 고유의 문장과 단어, 원형의 가치도 함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특히 그는 "지금은 휴관 중인데 국립한글박물관을 가장 좋아한다. 내가 가본 박물관 중 제일 좋았다. 재미있는 기록들이 정말 많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리뉴얼이 끝나는 게 2028년이라고 들었다. 내가 군대에 가서 선임이 되고 후임들이 신조어를 많이 쓰면 다 데리고 국립한글박물관에 가야겠다"고 농담해 현장을 다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끝으로 "말년 휴가를 나오면 한글박물관에 가겠다. 기회가 된다면 많은 분들도 한 번쯤 가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소 역사에도 관심이 많다는 그는 "최소한의 것들은 알고 기억하려고 한다. 우리 역사다 보니 더 이해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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