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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쇼 이동욱 라운드 인터뷰 중 킬쇼2 부분

무명의 더쿠 | 14:02 | 조회 수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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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시즌제 확정이 아니었던 ‘킬러들의 쇼핑몰’은 시즌1이 높은 성적을 받으면서 시즌2까지 성사될 수 있었다. 이동욱은 “시작할 때는 시즌2를 염두해두지 않았었지만 내부적으로는 그런 이야기가 오갔던 것 같다. 시즌2를 한다 해서 새롭게 준비했다기 보다 연장선에 가져가는 이야기다 보니까(따로 새롭게 준비한 것은 없다). 다만 시즌1보다 재미없으면 의미 없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다. 감독님, 작가님이 많이 고생하시지 않았나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걱정은 좀 했다. 2년 만에 촬영하는 거라. 첫 촬영 나가기 전에 그런 성격이 아닌데 떨리더라. 시즌1 스태프가 그대로 다 넘어왔는데 너무 익숙하고 반가웠다. 그 전날의 긴장감은 스태프 얼굴을 보는 순간 싹 없어졌다. 늘 하던 농담 주고받고 하던 일상을 얘기하면서 긴장감이 금방 풀어져서 너무 좋았다. 외적으로 준비한건 평소보다 정진만을 연기할 때 8kg 정도 늘린다. 그런 준비를 했다. 2년 사이 늙으면 안되니까 늙음을 방지하고자 물도 많이 마시고 그랬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액션 또한 하던대로 준비했다는 이동욱은 “사실 어떻게 준비했냐고 여쭤보실 때마다 드릴 말씀이 없다. 지어내면 안 되지 않나. 액션을 아예 처음하는 건 아니었다. ‘구미호뎐’이나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라며 “가장 중요한 건 액션 팀에 대한 믿음이 컸다. 다치지 않아야 계속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액션팀이 큰 믿음을 주는 편이라 믿고 했다. 내가 몸을 던져도 알아서 잘 받아주겠지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가장 달라진 부분은 무엇일까. 그는 “분량 자체로는 늘어났고, 뒷부분에 공개될 예정인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정진만의 새로운 모습, 어떻게 보면 잔인한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스포해 궁금증을 더했다.


https://naver.me/5XcKFFml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뮤:터뷰①]에 이어‥)익숙한 현장이기에 그만큼 더 편했다는 이동욱은 모두가 이를 갈고 온 느낌이라 놀랐다고 했다. 그런 모습에서 자극을 받기도 했다고.


“다들 각자 엄청 준비를 한 느낌이더라. ‘얘네가 왜이렇게 시즌1보다 이를 갈고 온 느낌이지? 나도 열심히 해야겠네’ 싶었다. 친분은 평소에도 잘 유지하고 있었는데 ‘우리가 이렇게 다시 만나서 연기를 하네, 너무 재밌다’ 했다. 시즌1보다 현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훨씬 편해졌던 것 같다.”


이동욱은 “민혜 역의 금해나는 파신(김민 분)도 그렇겠지만 한국에 있던 시간이 늘어서 말투도 좀 달라지더라. 준비 열심히 했구나 싶었다. 철승(백수장 분), 진우(김윤성 분) 등 시즌1에 안 나왔거나 잠깐 나왔던 분들이 머더헬프에 합류해서 늘 함께 해왔던 사람들처럼 쉽게 녹아들었던 것 같다. 시즌2에 새로 합류한 정윤하, 오카다 마사키, 현리 등 시즌1의 성공 그리고 시즌1을 시청하고 온 시청자의 입장에서 합류한 배우분들이라 그런지 열심히 준비를 해오셨더라. 늘 하는 생각이지만 ‘나만 잘하면 되겠네’ 하는 생각으로 했다”라고 함께한 동료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특히 쿠사나기 역을 맡은 정윤하의 활약에 주목했다. 그는 “다 워낙 훌륭한 배우들이지만 정윤하 배우가 옆에서 지켜봤을 때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개 국어로 연기해야 하고 혼자 찍어야하는 게 많았다. 뒤에서 관망하고 조정하는 캐릭터기 때문에 외로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다 봤는데 윤하 배우의 노력이 빛을 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카 정지안(김혜준 분)과의 케미에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동욱은 “시즌1에선 삼촌조카의 케미는 있었지만 김혜준 배우와 촬영하는 분량이 아역보다 적었기 때문에(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 같다). 시즌2에선 시즌1보다 조금 더 서로의 감정을 교류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지안이도 성장을 했고 성장한 지안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진만 역시 깊게 하게 된다. 본인의 의견과 생각이 확고해지고 깊어질테니 맞춰줄 삼촌은 어떻게 대응을 하게 될지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이동욱은 달라진 점으로는 “‘잘 들어 정지안’을 덜 한다. 많이 가르친거고 지안이도 많이 알게 된 거다. 예고에 나왔는데 지안이가 저한테 ‘잘 들어 정진만’ 한다. 배운걸 그대로 써먹는다. 애들 앞에선 뭘 할 수 없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동욱은 김혜준과의 호흡에 대해 “좀 더 친해지고 편해졌다 그래서 연기하는데 있어서는 자유로워진 것 같다. 물론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둘의 관계가 인간적으로 유대감이 있으면 현장에서 연기할 때 자유롭게 편할 수가 있다. 시즌1에서도 딱히 크게 불편한 적은 없었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좀 더 친해지고 편해진 것 같다. 저는 ‘킬쇼’ 촬영할 때 지켜볼 때도 그렇고 완성본을 볼 때도 그렇고 혜준배우가 진짜 고생을 많이 한다. 오롯이 끌고 나가고 얼굴 찌푸리는 일 없이 묵묵히 해내는 모습이 너무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남다른 액션합을 선보인 베일 역의 조한선과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동욱은 “베일의 가면을 쓴 정진만은 베일이 연기한 거다. 한선 배우가 저인 척 하고 연기를 해야한다. 그 부분도 고맙고 미안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싸우는 액션도 굉장히 어려웠는데, 베일 액션 연기 패턴과 정진만 액션 연기 패턴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한선 배우가 연구를 많이 하고 저에게도 많이 물어봤다. 걸음걸이, 주먹을 피할 때의 동작 등을 많이 공부하고 연기한 거라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긴 철제다리 위에서 촬영할 때도 둘다 이 악물고 하자는 얘기를 제일 많이 했다. 거의 분량으로만 봐도 2분에 가까운 액션 장면이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NG가 나면 다시 처음부터니까 찍기 녹록치 않았다. 카메라가 360도로 도는 와중에 계속 이동을 해야해서 앵글 안에 오롯이 들어와있어야 했다. 모두의 호흡이 맞아떨어져야 했기 때문에 리허설을 여러 번 해야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시즌3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는지 질문이 나오자, 이동욱은 “시즌3는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다”라면서도 “시즌2의 성공 여하에 따라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 사적으로 감독님과 대화를 나누고 시즌3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해본 적이 없다. 또 하냐고 물어보면 감독님도 ‘그걸 내가 어떻게 결정해’ 하신다. 감독님 머릿속엔 다른 구상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게 되면 또 늙지 않게 준비하고 증량 하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3EMd3rO


“표면적으로는 더 스케일이 커졌고, 세계관이 넓어졌다. 정진만과 정지안을 잡기 위해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 일본 용병이 투입된 것이 재미적인 요소일 것 같고 깊이 들어가면 어쨌든 이 이야기는 지안이의 성장을 말하는거니까 시즌1과 달라진 정지안의 모습, 지안이가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성장하는 지안을 진만은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런 게 시즌2에 표현될 것 같다.”


 “혜준이와 함께 ‘핑계고’에 나갔다. 혜준의 ‘핑계고’ 데뷔를 축하한다. 전 이번 회차에 명예요원이 된다. 벌써 10번째 출연이라 시청자들이 지겨워하면 어쩌지 걱정도 된다. 재석이형, 허경환씨와 함께 재밌게 했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https://naver.me/FHOqKM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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