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0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오월의 청춘’, ‘드라마 스페셜 2023-그림자 고백’ 등을 연출한 이대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으라차차 내 인생’, ‘여름아 부탁해’를 집필한 구지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장서희는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최종 빌런 주미란으로 변신해 이번에도 ‘역시’라는 탄성을 절로 나게 했다. 겉으로는 온화하고 헌신적인 모습 뒤에 끝없는 욕망과 비밀을 감춘 인물을 절제된 감정선으로 쌓아 올리다 결정적인 순간 폭발적인 에너지를 몰아붙이며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장서희는 “처음으로 배우들을 만났는데, 상상했던 모습보다 더 입체적으로 표현해주셔서 ‘주미란’ 역에 대해서 어떤 포지션으로 가져가면 좋을지 확신도 서고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욕망의 덫’을 통해 첫 주연에 나선 전혜원은 억울한 살인 누명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고은설의 절망과 분노, 그리고 복수를 향해 나아가는 강인한 의지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무너져 내린 한 인간이 다시 일어서 진실을 되찾아가는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리딩 현장을 단숨에 자신의 호흡으로 이끌었다. ‘도파민’, ‘복수극’, ‘카타르시스’ 세 단어로 극을 표현한 전혜원은 “은설 캐릭터를 통해 시원한 한방을 보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시청자분들이 드라마를 끊지 못하도록, 제 모습을 200%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안방극장에 역대급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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