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나리오 상에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되는 결말 이후, 외계인들의 전사(前史)와 비하인드를 풀어주는 별도의 에필로그가 존재했다. 해당 장면은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낯선 행성에 한 우주선이 불시착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우주선 문이 열리고 밖으로 나오는 외계인들 중 앞장선 존재는 새로운 환경에 극심한 두려움과 경계를 표출한다. 하지만 그 뒤를 따르는 남성 외계인(바미기르)은 불안해하면서도 눈빛에 호기심과 강한 책임감을 드러낸다. 영화는 이 낯선 행성을 바라보는 남성 외계인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며 깊은 여운 속에 끝맺음될 예정이었으나, 최종 완성본에서는 제외되었다.
바미기르는 동네를 쑥대밭 만든 첫번째 외계인 이름
예산 문제로 더 진행시키지 못했고 애니로 따로 만들까도 했는데 그냥 접었다고 함(이유가 있겠지만 설명은 안함)